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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학과장 김기원 교수, '서해 수호의 날' 맞아 KBS RADIO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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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3-23 22:05

본문


대경대학교 군사학과장 김기원 교수가, 3월 넷째주 금요일로 지정된 서해 수호의 날(관련 내용은 아래의 인터뷰 내용 참고)을 맞이하여 KBS RADIO 인터뷰 출연하였다.

방송은 KBS 1 RADIO 생방송 아침의 광장이다.
청취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아래와 같은 인터뷰 내용을 남깁니다.

 

※ 이하 내용은 인터뷰 내용

1. 본인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경대학교 군사학과장 김기원 교수입니다. 육사 55기로 임관하고 군 복무하다가 안보 및 군사분야 박사학위를 받고 전역하여 이곳에서 군 간부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2.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 수호의 날은 2016년부터 기념하고 있습니다.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입니다. 올 해는 324일 오늘 금요일입니다. 서해 NLL 무력화를 노린 북한의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등의 불법적이고 반평화적인 도발을 규탄하고 이에 순직, 헌신하신 여러 호국영웅들을 기림과 동시에 다시금 그러한 도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 국민이 결의하는 의미 깊은 날입니다.

 

3.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대경대학교 군사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은 특별한 행사도 한다고 하던데?

매년 서해수호의 날에 저희 군사학과 학생 및 교수진은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시민과 함께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가까운 호국원을 찾아 호국영령을 기리고, 호국보훈영웅들의 묘역에 가서 한분 한분께 예의를 갖추고 그 주변일대의 환경정리 및 행사지원 등을 해오고 있습니다.

 

4. 교수님은 군사학과 학생들에게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다고 강의하는지?

어떠한 능력을 개발하는 것에 선행하여 그 능력을 무엇을 위해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나름의 가치관과 신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가꾼 능력을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언제든지 헌신하려는 올바른 품성이 중요하다고 늘 강조하고 있습니다.

 

5. 과거 교수님께서 군인으로 근무하면서 교육받을 때와 현재 학생들에게 가르칠 때 다른 점이 있다면?

군인으로서 당연한 것들을 학생들에게 지도하는 것이 어려운 점도 있지만, 반대로 학생들이 예비 군인이지만 국가와 군에 대한 순수하고도 진지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이러한 마음은 우리 국민들의 안보의식, 호국사상 등의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625한국전쟁 그 누란의 시기에 낙동강 전선의 위기를 극복한 이곳 대구경북 시민의 안보의식과 호국사상이 깃들여 있다 늘 생각합니다.)

 

6.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한 마디

우리 국가의 안위와 관련된 국가적인 기념일들은 대체로 20세기 광복 및 건국 그리고 국가로서의 면모를 다지는 과정에 있었던 역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에 비해 서해 수호의 날은 지금 우리 세대가 겪은, 겪고 있는 최근의 것입니다. 북한의 도발은 1950625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북한의 부질없는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한결 같은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시고, 그럼에도 발생하는 도발에 즉각 응징하는 우리 국군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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