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월 16일 대경대학교 국방로봇(군사학)과는 육군정보학교에 방문하여, 군에서의 로봇, AI, 드론 등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한 유무인복합전투체계 그리고 이를 활용할 인재 양성 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육군정보학교는 각종 첨단장비를 운용하는 병과 특성이 있는데 특히 UAV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군사작전에 활용하는 등 국방과학기술을 가장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병과학교이다. 또한 대경대학교 군사학과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중요시설 대드론체계 구축, 서울시 대드론체계 구축 육군2작전사령부 유무인복합체계 연구 등 다양한 군산학연 협력활동을 해왔으며 2025년 이러한 대내외적 환경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위해 최초로 국방로봇과를 개설, 우수한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국방로봇(군사학)과 학과장인 김기원 교수는, 인구감소에 따른 병력가용자원의 부족으로 유무인복합전투체계의 도입이 필연적인 상황에서 이러한 국방과학기술을 이해하고 전술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군과 대학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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