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낮에 일찍 글을 올려야 되는데 알바 때문에 늦게 쓰게되네요.
다름이 아니오라 이런말 하는 거 좀 아니지만 저희 집이 그렇게 마땅한 집안이 아니라서요
대출금도 지금 알바로 마련하고 있지만 기숙사비로 인해서
부모님께 더 큰 힘든 짐을 주기  힘드네요..
교수님께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점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기숙사비라는 면제가 있어서 혹시나 안될까 싶어 전화 드립니다.
충남 천안에 살기때문에 기숙사가 아니면 원룸을 알아봐야하는데
원룸은 택도 없고 기숙사비마저 올라서 이렇게 면제가 될까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제가 지금 핸드폰도 정지시켜놔서 연락이 안됩니다.
혹시 연락이 필요하시면  집전화로 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겨울 감기 조심하세요 교수님
입학식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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