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경대 정경찬 교수입니다.
맞습니다. 특전사뿐만 아니라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등 모든 부사관은 고등학교 졸업만 하면  시험을 칠수 있는 자격이 주어 집니다.
지금 학생과 같이 4년 복무 하고 중사달고 사회에 나올려면 가장 빠른것이 학원에 가서
열심히 공부 하면 됩니다.
지금 2.4년대학에 경찰행정학과가 있는 이유가  긍정적인 목적은 경찰이 되기 위해서죠
고등학교 졸업하면 일반경찰 시험에 응시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 집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유명대학 경찰학과를 들어갈려고  야단입니다.

부사관과도 똑같습니다. 왜일까요...

1. 장기적인 비젼때문입니다. 군에서 단기 복무하고 나오려는 생각이 아니라 장기 복무해서 군 간부의 길을 평생 직장으로 생각 하기때문에 부사관과를 지원하게 되고 지금도 평균 5:1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죠..

2. 임관시험시 가산점과 2년동안 기본적인 군사학, 그리고 군간부가 가져야 할 기본 소양, 체력, 병영체험 등을 말할수 있어요 이것이  결국 야전에 하사로, 또는 소위로 임관해서 임무수행하고  개인 미래에 대한 자산이 되기 때문이죠...

3. 지금 답변하고 있는 교수님은 아직 현역 대위입니다. 군복을 입고 있는 겸임교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고졸의 학력으로는 병사들을 지휘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봐요 경험에서 보면....  물론 학력이 전부가 아니고 능력위주라고 사회에서 말을 하고 있지만 그것은 교과서의 내용과 뉴스에서 나오는 멘트일뿐  실전에는 아직도
학위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학생의 소대원이 24세의 고려대 출신이라면 학생이 고등학교 나와서 그 소대원을 잘 지휘 할수 있겠습니다.
물론 잘 할수 있다 없다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실상황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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