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경대학교 군사학과 학과장 정경찬 교수입니다.
요즘은 병사들이 군대가기가 대학가기보다 취업하기보다 더 어려운 세상입니다.
2014년 기준 모 신병 훈련소에 대학생 비율이 95%를 넘는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때 열심히 공부해서 그리고 학원 열심히 다녀서 부사관 시험을 쳐서 합격해서 임관을 했다고 해도
고졸출신 간부가 대학생 병사를 지휘할수 있을까요..
옛날60년, 70년대 에는 폭언과 욕설 그리고 구타로 지휘가 가능했다고 하지만  지금은 범죄행위로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병영문화 입니다.
병사들이 고졸출신 부사관을 때로는 무시하고( 고졸로 입대하면 병장 분대장이 23.24세 정도), 업신여기고 많은 사고 유발의 원인이 있기도 합니다.. 또한 상급자들로부터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아요.
복무연장 신청, 장기 선발은  나이순으로 하지 않습니다. 임관 동기들끼리 합니다 .나이가 많으나 적어나 동일 선상에 스펙을 두고 심위해서 뽑아 올리죠
만약 지금 질문자 학생이 선발 위원장이라면 전국에 51개 대학 73개 학과가 협약대학으로 졸업생을 4500여명을 배출합니다.
2년동안 정규과정 교육을 받은 학생과 갓 고등학교 졸업한 고졸간부중 누구를 선택해서 복무연장, 장기 선발 시킬까요.고민 함 해보세요..아마 쉽게 고졸부사관을 점수주지는 않을겁니다. 혹 군대가서 대학을 간다고 하는 학생도 있는데요. 대한민국 군대가 하사들이 대학 다닐만큼 그렇게 먹고 노는 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보직은 어디로 갈지 모르죠 최전방에서 대학을 다닐수 있을까요..
저제 인사실무자를 했을때는 고졸출신 간부를 장기선발에  쉽게 선택이 어렵다는 판단을 했어요.
2년의 등록금이 아깝다는 논리는 맞지 않아요. 고등학교는 가지 말고 검정고시로 나오고, 대학은 등록금이 아까운니까 그냥 취업하고 하면 되는데 그런데 왜 대학을 갈려고 그렇게 수많은 학생. 학부모들이 노력할까요....참 이상하죠..
장기선발은 국영수 시험을 보는것이 아니라 장기 선발 심의 위원회에서 스펙을 가지고 심의을 합니다.
시험을 본다면야 고졸이나. 나이가 많으나 적어나. 검정고시나 아무 상관없을 듯 해요 .점수 높은 사람이 장기. 복무 선발이 되니까요
정말 보수적 사고가 살아 있는곳이 군대인듯 합니다..
장교가 되기 위해서 육군사관학교를 왜 갈까요...
지금 장교 진급 선발에 육사. 삼사. 학군 .학사. 간부사관등 차등을 준다고 되어 있지 않아요.
그냥 전문대학 대충나와서 장교시험쳐서 가지 왜 육사갈려고 학군장교딜려고 그렇게 노력할까요....
답이 되었나 싶어요..

- 상기내용은 인터넷에 올라온 내용을 가지고 온 내용입니다...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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